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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스타벅스 블랙 사이렌 투고 글라스 구매후기

아빠랑 스타벅스를 갔는데 이 컵을 팔길래
여름에 유리빨대랑 같이 쓰면 회사 커피도 스타벅스에서 사먹는 커피같을것 같아서 구매하고 싶었지만
18000원이라서 한번더 고민하기로 했다

2025년 2월 3일,
9일의 설연휴를 마치고 2월의 첫출근날
샐러드 먹으러 가자는 직장동료의 말에
포케를 먹으러 광화문 슬로우캘리를 갔는데
역시나 설연휴 다음날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여
바로 옆 당대일품 이라는 새로생긴 중국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가지덮밥 세개를 시켰으나 한개만 가능하다하여
나는 마파두부덮밥 다른 한 사람은 송이덮밥을 시켰다
마파두부밥이 제일먼저 그리고 가지덮밥 그리고 한-참뒤에 송이덮밥이 나왔다ㅋㅋㅋ
마파두부덮밥 12000원 나머지 13000원
짬뽕국물도 줘서 맛있는데 다시 갈진 모르겠다 여튼 가게 난방은 아주 따뜻한데 문만 열리면 넘 추워서 밥먹고 산책말고 바로 카페로 가기로  했다.

처음 간곳은 디타워점 스타벅스였는데
거기엔 이컵이 없고 문만 열리면 또 엄청추워서
광화문 우체국점으로 갔다
가니까 이컵이 많길래 하나사고 콜드브루바닐라크림을 시켰더니 파트너가 바닐라크림콜드브루맞으시죠? 해서 머쓱하게 네..했다 ㅋㅋㅋㅋ

다른 직장동료가 컵보더니 이걸 왜..? 해서 여름에 여기에 담아먹으면 스벅에서 사먹는 커피같지 않을까요?하니까
말을 아낀다는 표정으로 그냥 아무말을 안하겠다고 함ㅋㅋㅋㅋ 나는 이쁜데

스타벅스 카드에 이만팔천원이 정도가 있어서 이 컵과 음료로 털고 아메리카노 한잔정도 먹을돈이 남았다 ㅋㅋㅋ
스벅카드에 돈없었으면 굳이 살 정도의 컵은 아니었다 ㅋㅋ 텀블러사면 텀블러쿠폰도 주는데 컵은 텀블러가 아니라서 음료쿠폰도 못받지만 잘써야지
전자레인지도 가능하다고 써있는데 걍 얼음만 넣어서 먹을것 같다 ㅋㅋㅋ 뚜껑도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아까 먹다남은 톨사이즈 뚜껑 닫아보니 안닫힌다 ㅋㅋㅋ아숩

용량은 500밀리미터고 가격은 18000원
근데 총 24000원냈는데 바크콜 6000원이야..?
가격올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