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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1호가 될순없어 김학래 논란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많이 나와 1화부터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1호가 될순없어에 이번주 게스트로 김학래와 임미숙이 나왔다.

 

지난 게스트인 최수종, 엄용수와 달리 김학래가 실시간 검색어를 달구는 이유는 

 

1호가 될순없어에서 임미숙의 공황장애 공개와 김학래의 바람, 도박등의 사실 폭로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게 되었다.

 

8월30일에 방송된 1호가 될순없어 15화는 총 3가지 에피소드로

1.임미숙&김학래

2.팽현숙&최양락

3.김지혜&박준형&이은형&강재준 으로 구성되었다.

 

임미숙 김학래 편에서는 임미숙의 공황장애공개와 김학래의 도박, 불륜등 자극적인 소재가 많이 나왔다.

 

물티슈를 시켜야 하지만 전화기를 둘이 운영하는 린찐에 놓고온 임미숙이 김학래의 핸드폰을 빌리려 하자 김학래가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았고 임미숙은 이를 통해 불륜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김학래는 불륜사실을 인정하며 자신을 믿지 않는 부인에 대해서 이것이 전과자의 비애라며 웃음으로 무마했다

 

팽현숙 최양락의 에피소드는 딸인 윤하(하나)가 청평집을 방문한 이야기로 이루어졌다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겸임교수라는 최윤하(최하나)는 청평집에서 아빠 최양락에게 홈카페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주지만 서로 어색하여 보는이로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포기하고 호주로 이민갔다가 돌아왔던 최양락가족의 이야기도 방송에 나왔는데

한국에서 바빴던 부모님보다 호주에서 함께한 기억이 행복했다고 이야기하는 딸로 인하여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두커플이 만난 세번째 에피소드는 박준형과 김지혜의 휴가지에 놀러온 이은형과 강재준의 이야기가 나왔다.

다이어트를 한창 진행중인 강재준과 이은형은 멋진 몸매가 프린트된 래쉬가드를 입고와 모두에게 야유를 받았다 

문어로 음식을 만들고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두 커플도 부부토크를 이어가며

과거 강재준과 이은형이 헤어졌던 이야기를 하는등 어느 부부에게나 비밀은 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에 김지혜는 오늘 1호가 될뻔했으나 그래도 다음에 또 태어나도 결혼을 또 박준형과 할것 같다는 말로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김학래의 시청자 반응이 아주 좋지 않았는데 시청자층이 젊은편인 1호가 될순없어에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궁금하다.

 

가볍게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보는 주말예능에서 다룰수 있는 주제를 넘어선 김학래 논란은 많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있다.